기타 원자로 수출

Atomic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사우디아라비아외의 소형로(SMART)기술 수출

한국원자력 연구원 전기생산, 해수담수화 및 지역난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소형 원자로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를 1997년부터 연구개발하기 시작하여 개념설계, 기본설계 및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쳐 2012년7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였다.

세계 중소형로 원전시장 진입을 위하여 SMART수출을 위한 전담회사 SMART Power Company(SPC)가 2014년 12월 국내에 설립되었다. SPC는 포스코건설 등 6개 회사가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SMART 수출의 주계약작로서 건설 및 기술지원 등 총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9월에 사우디아라비아 K.A,CARE와 SMART PPE(pre-project Engineering)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사우디 내에 SMART 1,2호기 건설을 위한 건설과 설계업무를 2018년 11월까지 공동으로 수행하게된다.

SMART PPE 프로젝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pp.png
  • 원자로 및 보조계통 설계, 기기공급자검토, 건설을 위한 예비안전성 분석
  • 원자로 계통설계분야 사우디 인력 약 40명 교육훈련
  • 인허가 분석작성 및 건설계획 수립 등 첫 호기 건설준비

SMART PPE 프로젝트는 엔지니어링 설계가 주된 업무이며 프로젝트 기간동안 사우디 K.A.CARE 인력 약 40명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SMART 원자로 계통 설계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고있으며 일부업무를 공통으로 수행할 것이다. SMART PPE 프로젝트 종료시점에 SMART사(SPC)는 사업기간 중 생산된 기술자료를 활용하여 SMART 1,2호기 건설제의서를 작서앟여 사우디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SMART PPE 프로젝트 기간동안 양국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서 프로젝트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진로점검을 하게된다.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 수출

우리나라의 연구용 원자로는 1962년 3월에 가동을 시작한 TEIGA-MARK Ⅱ(250kw)를 시작하여 1972년 3월 내 TRIGA-MARK Ⅱ(2MW), 1995년에 하나로(30MW)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54년간 축척된 연구용 원자로 설계 및 활용기술을 기반으로 2009녀네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JRTR, Jordan Resaerch & Training Reactor)를 수출함으로서(수주 확정 2009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계와 시공을 분담하여 수행하였다.

2016년 12월 7일에는 2009년 12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주한 요르단 이르비드에 위차한 요르단 과학기술대학교(Jusi)에서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공사를 1억 6100달어(1880억원)가 투입되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기술력으로 건설 준공하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우건설과 함께 원자로 설계, 건설 시운전 및 부대시설 건설을 맡아 2010년 6월 착공해 2016년 7월부터 5개월 간 시운전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5메가와트(MW)급 중형 연구용 원자로인 JRTR은 전력을 생산하지 않고 과학연구와 산업기술개발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