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강 방사능 괴담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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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자력 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과학 유튜브 채널 핵공감 클라쓰에서 발췌한 것으로 KAIST 정용훈 교수님이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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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강 내용 요지

0 아닌 모든 방사선 피폭은 위험하다?

100 mSv 이하의 피폭에서는 암 발생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원폭 생존자 수만명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100 mSv 이하 피폭자는 비피폭자와 암발생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별로 연간 1.1 mSv 정도 차이가 나고, 평생 약 90 mSv의 피폭 차이를 보이지만 이로 인한 암발생 변화는 없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평생 70 mSv 정도 덜 받지만 역시 이로 인한 영향은 없습니다. 핀란드의 경우 평생 600 mSv의 피폭을 받지만 역시 영향은 없습니다. 100 mSv 이하의 작은 피폭량에는 암발생 증가가 없습니다.

100 mSv는 후쿠시마 사고 당사자인 후쿠시마 주민이 평생 받을 피폭량 10-20 mSv의 5-10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후쿠시마 사고 5-10회 정도에 해당하는 양으로서 원전 사고에서 이정도 양을 피폭받을 일은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후쿠시마와 같은 수소가스 폭발과 누출이 발생하지 않는 격납건물 구조를 가지고 있어 원전으로 인해 건강영향을 받을 일은 없습니다.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은 다르다?

아닙니다. 시버트(Sv) 단위로 평가했을 때 같은 값이면 같습니다. 손으로 밀어 만든 칼국수와, 슈퍼에서 사온 칼국수 100 칼로리는 우리 몸에 100칼로리 흡수되는 것이 같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연방사선 피폭 100 mSv와 인공방사선 100 mSv는 동일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100 mSv 이하에서는 암발생 증가가 없습니다.

천연 나무 방망이로 맞으면 상처가 더 빨리 아물고, 인공 플라스틱 방망이로 똑같은 타격을 받으면 상처가 늦게 아무는 것이 아니듯 자연방사선피폭과 인공방사선피폭은 유효선량(시버트, Sv)이 같으면 같은 영향입니다.

내부피폭은 외부피폭보다 더 위험하다?

아닙니다. 이 것 또한 시버트(Sv) 단위로 평가했을 때 같은 값이면 같습니다. 음식을 먹어서 100 mSv 피폭 받는 것과 방사선 100 mSv를 외부로부터 쪼이는 것은 같은 영향입니다.

자연방사성 물질보다 인공방사성 물질이 더 위험하다?

원전에서 생성되는 삼중수소보다 우리 몸에 초당 4000개 정도의 방사선을 내뿜는 칼륨이 300배 이상 강력합니다. 원전 사고로 누출되었던 세슘보다, 농축수산물에 들어 있고, 우리 몸에도 들어있는 천연 폴로늄은 100배 가량 더 강력합니다. 천연 폴로늄은 인공 삼중수소보다 67,000배 강력합니다.

무시할 수 있는 피폭량은 어느 정도?

우리 몸에서는 초당 7000개 내외의 방사선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자폭(?)으로 연간 0.3 mSv, 평생 24 mSv 정도 피폭당합니다. 이정도 수준은 무시할 수 있죠.

또, 지역별 차이가 평생 약 100 mSv 정도 되니 이정도 수준 또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연간 1 mSv 정도, 평생 100 mSv 정도라면 안심하면 됩니다.

발전소에서 누출되는 삼중수소가 아이들 소변에도? 이로 인해 갑상선 암이 2배 증가?

삼중수소가 소면에 나오는 것은 맞지만 어느 지역을 조사하나 다소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삼중수소는 나옵니다. 빗물에도 리터당 1 베크렐(Bq, 초당 1개의 방사선이 나올 경우 1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들어 있습니다. 월성에서 측정된 최고농도는 리터당 29 베크렐 정도였습니다. 이로 인한 연간 피폭은 0.0006 mSv. 정말 무시할 수준입니다. 지역간 차이 1.1 mSv의 1/1800에 불과합니다. 부산 살다가 강원도에 가서 몇 시간 보내는 것과 같은 차이에 불과합니다. 의미없고 공허한 이야기입니다.

발전소 주변지역의 갑상선암 발생은 전국평균보다도 낮습니다. 전국 최저와 비교해서 2배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과장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원전주변지역은 검진을 많이 해서 생기는 차이에 불과합니다. 원전이 영향이라면 발전소에 가까울수록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 살수록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피폭의 차이도 없어 원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검진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원전 종사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암발생이 오히려 낮습니다. 발전소에 일하는 현장과 사무직의 차이도 없습니다. 원전 때문에 암 발생 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후쿠시마 사고로 어린이 갑상선 암 폭증. 여러 가지 암 환자 지속 증가?

아닙니다. 이 또한 검진의 영향입니다. 후쿠시마 지역 어린이 전수조사 시 갑상선 이상 비율이 44%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 3군데를 전수조사한 결과 57%가 나왔습니다.

역시 검진에 의한 전수조사 효과입니다.

후쿠시마현에서 문을 닫은 병원이 생기자 다른 병원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생겼습니다. 병원을 옮겨간 것 뿐인데 신규 발병으로 기록되어 암환자 증가. 또한 2번 방문하면 2명 발병으로 기록되어 암환자 증가. 이런 연유로 암환자 수가 늘어난 것 같은 잘못된 자료가 만들어졌고 이를 퍼뜨려 혼란에 빠진 것입니다. 공식 통계로 암환자 등록 수를 봤을 때는 증가가 없었습니다. 후쿠시마 의사분들이 가짜 뉴스에 속지 말라고 저널에 기고를 할 만큼 가짜뉴스가 심각했습니다.

마치 옆 동네 학교가 폐교가 되어 전학을 왔는데 그 지역 신규 신생아 출생으로 잡히고, 매일 학교를 같더니 매일 신생가 출생이 느는 것으로 잘못 기록한 것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이 자료의 최초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