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3월 20일(금)

  • 로사톰이 부셰르 원전 인근 피격 이후 원전 주변을 '안전섬'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방사선 사고 위험 관리가 핵심 이슈로 부상함.
  • 카자흐스탄 원자력청이 2026년 우선과제로 러시아와의 Balkhash 원전 정부간 협정, EPC 계약, 방사성폐기물 법제 정비를 제시하며 국가 원전 프로그램의 실행 단계 진입 가능성이 커짐.
  • 핀란드 정부가 1987년 원자력법을 대체할 신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SMR을 포함한 차세대 원전 인허가의 속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려는 제도 정비에 착수함.
  • 스웨덴 블리칼라가 노르순데트 부지의 적합성 확인 후 6기 규모 SEALER 기반 SMR 발전소 계획을 다음 단계로 넘기며 산업전력 수요 대응형 분산 원전 구상이 구체화됨.
  • 체르노빌 부지 운영자가 외부전원 상실 시 핵심 설비를 지원할 2MW 태양광 설비의 준비공사에 착수하며 전시 상황의 원전 부지 복원력 확보가 안전 이슈로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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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시간 기준, 해외 원자력 발전 관련 신규 공개 보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된 원전 안전·안보 이슈 2건으로 파악됨.
* 지난 24시간 기준, 해외 원자력 발전 관련 신규 공개 보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된 원전 안전·안보 이슈 2건으로 파악됨.
* 러시아는 노보보로네시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를 주장했으며, 일부 설비의 계통 분리 후 발전이 복구된 것으로 보도됨.
* 러시아는 노보보로네시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를 주장했으며, 일부 설비의 계통 분리 후 발전이 복구된 것으로 보도됨.

2025년 11월 16일 (일) 22:50 판

[서울대원자력정책센터] 해외 원자력 동향 일일 브리핑 [46주차]

2025-11-14

오늘 해외 원자력 뉴스의 핵심은 영국 북웨일즈 Wylfa 부지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선정과 이를 둘러싼 미·영 간 갈등이다. 영국은 롤스로이스 SMR을 활용한 첫 SMR 발전소를 Wylfa에 건설해 2030년대 계통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은 자국 기업이 배제된 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인도 오디샤 주는 NTPC·NPCIL과의 합작을 통해 원전 도입을 검토하면서 토륨·재생에너지·그린수소와 결합된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이란은 6월 자국 핵시설 공습과 관련해 미국·이스라엘의 책임을 유엔에 제기했고, 미국에서는 AI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원전 투자에도 불구하고 실제 전력 공급까지는 10년 이상의 시차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CNNC는 파리 WNE 2025에서 전 주기 원전 역량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영국

북웨일즈에 첫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결정…미국 반발

  • 요약: 영국 정부는 북웨일즈 Wylfa를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발전소 부지로 선정하고, 롤스로이스 설계 SMR을 2030년대 계통 연계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약 300만 가구 전력 공급과 건설 단계 최대 3,000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미국은 자국 기업이 배제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 출처 및 보도일: Reuters, 2025-11-13
  • 핵심사항:
    • 부지: 북웨일즈 Wylfa(기존 원전 부지 재활용)
    • 약 300만 가구 전력 공급, 건설기 최대 3,000명 고용 전망
    • 미국은 웨스팅하우스 중심 대형 원전안을 선호했으나 배제에 반발
    • GB Energy–Nuclear에 별도 대형 원전 후보지 검토 지시
  • 정책적 시사점: 영국이 SMR과 국유 에너지기업을 결합해 에너지 안보와 원전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동맹국과의 산업 이해관계 충돌도 감수하고 있어, 동맹 내 원전 프로젝트 배분이 중요한 외교·경제 변수임을 시사한다.

영국 첫 SMR 사업, 롤스로이스 선정에 미국 ‘실망’ 표명

  • 요약: 영국 노동당 정부는 Wylfa에 롤스로이스 SMR 3기를 건설하고 정부가 25억 파운드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장 제작·현장 조립 방식으로 비용과 공사기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지만 SMR의 상업적 경제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웨스팅하우스 배제에 실망을 표명하며 미·영 ‘원자력 황금동맹’ 내 긴장이 부각됐다.
  • 출처 및 보도일: The Guardian, 2025-11-13
  • 핵심사항:
    • 470MW급 롤스로이스 SMR 3기, 정부 투자 25억 파운드
    • SMR을 수출 산업 및 탄소중립 핵심 수단으로 육성
    • 미국, 웨스팅하우스 배제에 공개적 실망 표명
    • 일부 국내 이해관계자는 대형원전 대비 고용·규모 측면 손실 우려 제기
  • 정책적 시사점: SMR 선택은 비용·일정뿐 아니라 수출, 고용, 동맹을 포괄하는 산업정책 결정으로, 향후 한국 SMR 전략에서도 기술 외에 외교·산업정책 연계가 필수 요소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인도, 오디샤 주, NTPC·NPCIL과 원전 건설 협력 검토 =

  • 요약: 인도 오디샤 주정부는 NTPC·NPCIL과의 합작투자(JV)를 통해 주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NTPC가 관련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정부는 원전을 장기 청정 베이스로드 전원으로 인식하고, 토륨·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전략과 결합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 출처 및 보도일: The Economic Times – ET EnergyWorld, 2025-11-14
  • 핵심사항:
    • NTPC·NPCIL·오디샤 주정부 간 JV 구조 논의
    • 풍부한 토륨 매장과 인도 2단계 원자력 프로그램과의 연계
    • 2030년까지 11GW 재생에너지, 양수저장·태양광·그린수소 허브 계획
    • 안전·수용성·재원 조달이 향후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 변수
  • 정책적 시사점: 신흥국에서 원전이 재생에너지·수소와 결합된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재부상하고 있으며, 인도 내 원전 시장 확대와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란, 핵시설 공습 책임 두고 미국 상대로 유엔 제소

  • 요약: 이란 외무장관은 6월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지휘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책임’을 유엔에 제기하고 배상을 요구했다. 이란은 12일간의 공습으로 9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관련자 개인 형사 책임까지 요구하고 있다.
  • 출처 및 보도일: Reuters, 2025-11-13
  • 핵심사항:
    • 대상: 이란 핵시설(원전·핵연구시설 포함)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 쟁점: 미국의 공동 책임 및 전쟁범죄 여부
    • 피해 규모: 사망 900명 이상(이란 측 발표)
    • 유엔·미국은 즉각적인 공식 반응을 자제
  • 정책적 시사점: 원자력시설이 군사·외교 갈등의 핵심 표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확산·물리적 방호·위기관리 외교를 포함한 종합적인 원전 외교·안보 전략 필요성을 부각한다.

미국, AI 전력수요 대응 새 원전, 상업운전까지 ‘10년 이상’ 전망

  • 요약: 미국에서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원전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신규 원자로 건설에 80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신규 원전이 전력망에 기여하기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단기적으로는 가스·재생에너지·효율향상·수요관리 등이 주요 대응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및 보도일: Los Angeles Times, 2025-11-13
  • 핵심사항:
    •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원전·우라늄 관련 투자 열기 견인
    • 신규 원자로 지원 규모 800억 달러 이상
    • 상업운전까지 최소 10년 이상 소요 전망
    • 단기 전력 수급은 가스·재생에너지·효율향상·수요관리 조합으로 대응 필요
  • 정책적 시사점: 원전은 AI 시대 전력수요에 대한 중장기 대응 수단으로는 중요하지만 단기 수급에는 한계가 있어, 한국 역시 원전·가스·재생에너지·수요관리를 결합한 통합 전원 전략이 요구된다.

중국, CNNC, 파리 WNE 2025에서 전 주기 원전 역량 홍보

  • 요약: 파리에서 열린 World Nuclear Exhibition 2025에서 중국국가핵공사(CNNC)는 원전 설계·건설·연료·서비스 등 전 주기에 걸친 역량을 전시하고, 해외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투자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 출처 및 보도일: The Manila Times / PR Newswire, 2025-11-13
  • 핵심사항:
    • 행사: WNE 2025(파리, 11월 4–6일)
    • 주체: CNNC, 전 주기 원전 포트폴리오 홍보
    • 메시지: 해외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투자를 통한 글로벌 시장 기회 공유
  • 정책적 시사점: 중국 국유 원전기업이 전 주기 공급자로서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을 포함한 타 국가의 해외 원전 수주·연료·서비스 경쟁 구도 분석이 중요하다.

2025-11-15

  • 지난 24시간 기준, 해외 원자력 발전 관련 신규 공개 보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된 원전 안전·안보 이슈 2건으로 파악됨.
  • 러시아는 노보보로네시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를 주장했으며, 일부 설비의 계통 분리 후 발전이 복구된 것으로 보도됨.
  • 우크라이나는 리브네 원전의 방공·계통 방호, 웨스팅하우스 연료 전환 및 AP1000 건설 계획을 공개하며, 전시 리스크 관리와 서방 연계 전략을 병행 중임.

러시아

러시아, 노보보로네시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 주장

기사 제목
러시아, 노보보로네시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 주장 (원문 링크)
요약
러시아 국영 원자력공사 로사톰의 리하체프 사장은 우크라이나 드론 약 8대가 노보보로네시 원전을 공격하려 했으나 모두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일부 설비가 전력망에서 분리되었으나, 아침까지 계통 연계와 발전이 복구되었고 방사선 수준은 정상이라고 설명하였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전이 군사·하이브리드 전쟁의 표적으로 재부각되며, 전시 원전 방호 기준과 국제 규범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된다.
출처
The Guardian (Reuters 인용), 보도일: 2025-11-14 (UTC)
핵심사항
  • 우크라이나 드론 약 8대가 노보보로네시 원전을 겨냥해 비행, 러시아 방공·전자전 체계에 의해 요격되었다는 주장.
  • 공격 과정에서 일부 발전·송전 설비가 전력망에서 분리되었으나, 아침까지 전력 생산과 계통 연계가 복구된 것으로 발표.
  • 노보보로네시는 10월에도 냉각탑이 드론 공격에 노출되는 등, 러·우 전쟁에서 원전 인프라가 반복적으로 피격되는 사례로 축적되고 있음.
  • 사건은 전시 원전 비공격 원칙, 방공·드론 방호체계, 피해·사고 정보의 국제 공시 기준 등 새로운 거버넌스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리브네 원전, 전시 상황 속 ‘최고 수준 요새화 원전’로 방어·현대화 가속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 리브네 원전, 전시 상황 속 ‘최고 수준 요새화 원전’로 방어·현대화 가속 (원문 링크)
요약
UNITED24 Media는 벨라루스 국경 인근 리브네 원전의 방호·현대화 실태를 취재하고,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에서 원전 안전 확보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상세히 보도하였다.
리브네 원전은 4기 원자로(총 약 2,800MW)를 보유한 대형 기저부하 설비로, 러시아의 송배전망 공격에 대비해 변압기 및 분전 설비에 대한 2단계(Level-2) 방호 시스템과 전면 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동시에 웨스팅하우스 연료 전환과 AP1000 신규 건설 계획을 추진하며, 전시 리스크 관리와 서방 기술·자본과의 장기적 연계를 결합한 원자력 전략을 전개 중이다.
출처
UNITED24 Media, 보도일: 2025-11-14
핵심사항
  • 리브네 원전은 벨라루스 국경에서 수 km 남쪽에 위치한 4기 원전(총 설비용량 약 2,800MW)으로, 우크라이나 원전 중 2~3위권 규모의 핵심 기저부하 설비임.
  • 최근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리브네·흐멜니츠키 원전은 계통 불안정 방지를 위해 출력을 급격히 낮춰야 했으며, 이는 송배전망 공격이 원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냄.
  • 리브네 원전은 2023년까지 변압기·분전 인프라에 대한 Level-1 방호를 완료하고, 현재는 330/110kV 7-AT 및 750/330kV 9-AT 변압기에 대한 Level-2 방호 시스템을 설치 중으로, 단일 설비 피격 시에도 발전과 계통 연결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원전은 적 공격을 가정한 전면 비상훈련을 실시하며, IAEA는 송전·변전 설비 파괴가 원전 안전·보안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연료 측면에서 러시아 연료를 웨스팅하우스 연료로 단계적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신규 연료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출력상향(uprate) 가능성도 검토 중임.
  • 중장기적으로 리브네에 AP1000 1기, 흐멜니츠키에 AP1000 2기 등 총 9기 AP1000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전후 복구와 EU 연계, 에너지 안보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해석될 수 있음.

2025-11-14 ~ 11-16

Top-line Summary

  • 세계원자력협회(WNA)는 COP30 계기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전 설비 용량을 1,428GWe까지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원전 3배 확대 국제 공약(1,200GWe)을 상회하는 수준의 잠재력을 제시하였다.[1]
  • Urenco 의뢰 LucidCatalyst 연구는 북미·유럽 11개 산업부문에서 2050년까지 최대 700GWe의 SMR 수요 잠재력이 있으나, 현행 공급·정책 시나리오 유지 시 실제 배치는 7GWe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2]
  • 미국과 한국은 한·미 원자력협력협정(123협정) 틀 내에서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및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미국이 지원한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하여, 동북아 연료주기 및 동맹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였다.[3]
  • 벨라루스는 오스트로베츠 원전에 3호기 건설을 결정하고 동부 모길료프주에 제2 원전 후보지를 조사하기로 했으며, 체코는 듀코바니 원전에 2기 추가 건설 및 테멜린·SMR 옵션을 포함한 190억달러 규모 증설 계획을 추진한다.[4][5]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PBMR 재개, 듀네폰테인 4,000MW 신규 부지 환경영향평가 승인, 쾨버그 2호기 수명 연장 등을 포함하는 핵에너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며, 장기적인 원전·SMR 확대 의지를 명확히 했다.[6]

미국, 한국의 우라늄 농축·재처리 및 핵추진 잠수함 개발 공식 지원

요약

11월 14일 한·미 정상 공동 브리핑에서 미국은 123협정과 자국 법령을 전제로 한국의 민수용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추진과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한국의 연료주기 자율성과 해군 원자력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반영하며, 동북아 비확산·동맹 구조 및 핵연료시장에 중대한 함의를 가진다.[3]

출처

World Nuclear News, 보도일: 2025-11-14

핵심사항
  • 공동 브리핑은 한국의 우라늄 농축·재처리 추진을 “평화적 이용 목적” 범위 내에서 미국이 지지한다고 명시하며, 123협정 하 단계적 승인 절차를 전제로 함.[3]
  • 미국은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계획을 승인하고, 연료 조달 요건·프로젝트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하겠다고 언급함.[3]
  • 한국은 26기(26GWe)의 원전으로 전력의 약 1/3을 공급하는 대표적 원전국으로, 이번 합의는 장기 연료주기·SMR·해군 원자력 산업 전략의 제도적 기반을 제공함.[3]

EU·유럽 및 국제

세계원자력협회, 2050년 원전 설비 3배 확대 ‘달성 가능’ 평가

요약

세계원자력협회는 「World Nuclear Outlook 2025」에서, 현재 운전·건설·계획·제안된 프로젝트와 정부 목표를 모두 반영하면 2050년 전 세계 원전 설비용량이 1,428GWe에 달해 원전 설비 3배 확대 공약(1,200GWe)을 상회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중국·미국·프랑스·인도·러시아 등 소수국에 목표 달성이 집중되어 있고, 건설 속도 제고·규제 개혁·금융·연료주기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1]

출처

World Nuclear News, 보도일: 2025-11-14

핵심사항
  • 2024년 기준 440기(397GWe) 운전, 70기(77GWe) 건설 중이며, 연간 발전량은 2,667TWh로 사상 최대 수준.[1]
  • 정부 목표만 합산해도 2050년 1,363GWe, 목표에 포함되지 않은 프로젝트까지 더하면 1,428GWe로 ‘원전 3배’ 공약(1,200GWe)을 초과.[1]
  • 중국·미국·프랑스·인도·러시아 5개국이 2050년 예상 설비의 대부분(약 1,000GWe)을 차지하며, 2050년 신규 연결 속도는 2030년 대비 4배, 1980년대 최고치 대비 2배 수준이 필요.[1]
  • SMR·고급로 도입, 규제·금융 개혁, 공급망·인력·연료주기 인프라 확충이 필수 조건으로 제시됨.[1]

연구: 북미·유럽 산업부문에서 2050년까지 최대 700GW SMR 수요 잠재력

요약

Urenco 의뢰 LucidCatalyst 연구는 북미·유럽 11개 에너지집약 산업이 2050년까지 최대 700GWe의 SMR 수요를 형성할 수 있으나, 현행 공급·정책 시나리오 유지 시 실제 배치는 7GWe 수준에 머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조선소·모듈 기반 제조, 제품기반 인허가, 에너지 안보 프리미엄, 장기 가스 가격, 금융·입지 제도 개혁 등이 결합될 때 700GWe 시장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2]

출처

World Nuclear News, 보도일: 2025-11-14

핵심사항
  • 분석 대상 11개 산업이 북미·유럽 산업 에너지 수요의 약 80%를 차지하며, SMR이 열·전력 수요 특성과 기술적으로 잘 부합한다고 평가됨.[2]
  • 공급측 시나리오(현재·프로그램적·브레이크아웃·트랜스포메이션)와 수요측 시나리오(에너지 비용·안보·공약 이행·넷제로)를 조합하여 접근 가능한 SMR 시장을 계량화.[2]
  • 대량 제조 기반 공급모델을 가정할 경우 2050년까지 약 700GWe, 300MWe급 2,300기 수준의 SMR 배치가 가능하며, 이는 0.5~1.5조달러 규모 투자기회로 제시됨.[2]
  • 합성 항공유, 석탄발전소 전환, 합성 해운 연료, 데이터센터, 화학 등이 최대 세부시장으로 제시됨.[2]

벨라루스, 오스트로베츠 원전에 3호기 건설 결정…동부 신규 부지 조사

요약

벨라루스는 오스트로베츠 원전에 3호기(VVER-1200) 건설을 결정하고, 동부 모길료프주에 제2 원전 후보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기존 부지 활용을 통해 지반 조사·사회 인프라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동부 지역 개발 잠재력을 고려해 신규 부지도 병행 검토하는 ‘2트랙’ 전략이다.[4][7]

출처

World Nuclear News, 보도일: 2025-11-14

핵심사항
  • 루카셴코 대통령은 기존 부지가 이미 승인·조사 완료되어 추가 조사 필요성이 적고, 숙련 인력·사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을 이유로 3호기 부지로 오스트로베츠를 선택.[4]
  • 모길료프주 후보지 조사를 병행해 장기적으로 동부 지역에 추가 원전 건설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4][7]
  • 오스트로베츠 1·2호기(VVER-1200)는 각각 2020·2023년 상업운전에 돌입했으며, 현재 벨라루스 전력의 4분의 1 이상을 공급.[4][7]


체코, 듀코바니 원전에 2기 추가…총 190억달러 규모 원전 확충

요약

체코 정부는 듀코바니 원전에 1,000MW급 이상 대형 원자로 2기를 추가해 원전 발전량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19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 EDF를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테멜린·SMR 옵션까지 포함하여 2030년대 후반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 증설이 추진된다.[5]

출처

AP News, 보도일: 2025-11-16

핵심사항
  • 기존 듀코바니 512MW급 4기(1980년대 준공)를 보완하는 신규 2기 건설을 통해 원전 발전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테멜린 및 SMR 도입 옵션 포함.[5]
  • 총 사업비는 약 190억달러로, 정부 대출·수익보장을 통해 국영 전력사 CEZ를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전기차 등 수요 증가와 화석연료 감축을 주요 정책 목표로 제시.[5]
  • 인접국 오스트리아는 비용·폐기물·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유지.[5]

기타 국가

남아공, PBMR 재개·4GW 신규 부지 승인·쾨버그 2호기 수명연장 발표

요약

남아공 정부는 PBMR 프로젝트를 유지·관리 단계에서 ‘활동적 개발’ 단계로 전환하고, 듀네폰테인 4,000MW급 신규 원전 부지 환경영향평가 승인, 쾨버그 2호기 운영허가를 2045년까지 20년 연장하는 등 핵에너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였다.[6]

출처

South African Government, 보도일: 2025-11-14 (브리핑: 11-16 예정)

핵심사항
  • PBMR를 다시 개발 단계로 전환해 자국 SMR 기술을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를 공식화.[6]
  • 듀네폰테인 부지의 4,000MW급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확보.[6]
  • 쾨버그 2호기 운영허가를 2045년 11월까지 연장해, 기존 원전이 향후 20년간 기저부하 역할을 지속하도록 함.[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