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6월 3일(수)
- Urenco USA가 뉴멕시코 농축시설 역량을 약 50% 확대하는 다년 투자를 발표하며 미국 내 저농축우라늄 공급망 확충과 러시아 의존 축소 과제가 부각됨
- 미 FERC가 Three Mile Island 재가동을 앞당길 수 있는 계통권리 이전 waiver를 승인하며 데이터센터 전력수요와 폐쇄 원전 재가동 모델의 규제 병목이 부각됨
- IAEA가 드론 공격을 받은 UAE Barakah 원전에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외부전원 상실 대응과 방사성물질 방출 부재를 확인하며 중동 원전 방호 이슈가 부각됨
- New York Power Authority가 Upstate New York 1GW급 advanced nuclear 개발 자격요청과 USD40mn 인력양성 지원을 개시하며 신규 원전 조달 절차를 본격화함
- 인도 정부가 원전 부문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가운데 Tata Power와 Adani Group 등이 건설 승인 준비에 나서며 2047년 100GW 목표의 실행 조건이 부각됨
방사선 의학영상검사
급증하는 의학영상검사
경제규모에 맞추어 삶의 질을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의식변화가 나타난 것 중의 하나가 진단목적의 CT 검사에 대한 인식이다.
이미 2016년 한 해 859만 건의 일반 전산화단층 영상진단(CT 촬영)이 있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생활속 질병통계 100선, 210쪽, 2018년 3월)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병원에 설치, 운영중인 CT 장비 역시 2016년 9,454대로 2014년 이후 매년 18% 증가추세에 있다.
(2016년 진단용 방사선 방사선발생장치 관리현황, 주간 건강과 질병 제11권제4호, )
한편, 2016년에서 2019년까지 4년 간 국내 의료영상 촬영 자료에 의하면 2016년에 3억 건(3.12 억 건)을 넘어 2019년엔 3.74 억 건에 이르렀는데, 이중 일반 촬영이 약 72%(2.7억 건)이고 CT 촬영의 경우엔 1,200만 건(3.2%)이었다.(질병관리청, 진단용 방사선 사용에 따른 국민 방사선량 평가 연구, 222쪽)
문제는 CT 촬영에 의한 진단검사를 받으며 피폭하는 방사선량이다.
의료피폭은 방사선방호의 대상은 아니나,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검사를 위하여 피폭을 많이 하게 되면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분명 의료목적으로 방사선을 사용하는 이유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검사, 진단, 치료를 위함이다. 한편, 방사선피폭을 지나치게 우려하여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 또한 현명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100 mSv 이하 저선량의 방사선피폭 수준에서는 유의할 만한 건강상의 영향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1) 소아에 대한 방사선진단 검사를 할 경우 피폭량을 최소화 할 것과(의료영상촬영 품질보증지침 준수),
2) 임산부에 대한 검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며,
3) 불필요하게 반복 또는 다수 촬영을 하지 않는 것(방문 의료기관을 옮길 경우 영상자료 공유) 등이다.
| 검사 종류 | 유효선량 | 자연방사선량 피폭(3 mSv/년)주1) 대비 피폭기간 |
| 복부 | ||
| 전산화 단층촬영(CT)-복부/골반 | 10 mSv | 3 년 |
| 전산화 단층촬영(CT)-체부 | 10 mSv | 3 년 |
| 대장검사 | ||
| 정맥내 신우조영술 (IVP) | 1.6 mSv | 6 개월 |
| 대장조영술 | 4 mSv | 16 개월 |
| 상부위장관 조영술 | 2 mSv | 8 개월 |
| 중추신경계 | ||
| 전산화 단층촬영(CT)-머리(두부) | 2 mSv | 8 개월 |
| 전산화 단층촬영(CT)-척추 | 10 mSv | 3 개월 |
| 흉부 | ||
| 전산화 단층촬영(CT)-흉부 | 8 mSv | 2 개월 |
| 흉부 단순촬영 | 0.1 mSv | 12 일 |
| 치아 | ||
| 구강 엑스선촬영 | 0.005 mSv | 15 시간 |
| 파노라믹 엑스선촬영 | 0.025 mSv | 3 일 |
| 심장 | ||
| 칼슘 스코어 심장 전산화단층촬영 | 2 mSv | 8 개월 |
| 남성영상 | ||
| 골밀도(DEXA) | 0.01 mSv | 1 일 |
| 핵의학 | ||
| 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PET/CT) | 25 mSv | 8 년 |
| 여성영상 | ||
| 골밀도(DEXA) | 0.01 mSv | 1 일 |
| 유선조영촬영술 | 0.7 mSv | 3 개월 |
| 자궁내막조영술 | 1 mSv | 4 개월 |
| 유방촬영 | 0.7 mSv | 3 개월 |
| 출처자료 일부 수정 | ||
주1) 우리나라의 자연방사선 피폭선량은 약 3.08 mSv(KINS, 2009)에서 5.24 mSv(KINS, 2020)으로 조정; 이는 2009년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라돈 가스에 대해 위험도를 상향 조정한 결과를 반영하여 약 5.24 mSv로 재평가된 값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평균적으로 개인이 피폭하는 자연방사선량 중 약 70%(5.24 mSv/년 중 3.62 mSv/년)는 라돈(참조:라돈과 토론)에 의한 것임.
참고
KINS, 대한민국 국민의 자연 및 인공 방사선 피폭량 조사 최종보고서(2020,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김봉환(KAERI) bhkim2@kae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