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2일 (토)
- 러시아가 대형 원전과 SMR을 포함해 약 30 GW의 신규 원전 용량을 추가하고 해외 건설·수출 사업을 확대하는 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연료·규제·금융체계 정비 필요성을 함께 부각함.
-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와이오밍 Kemmerer에 건설 중인 TerraPower의 첫 Natrium 원전용 core barrel·guard vessel·내부 지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첨단원자로 제작 공급망 참여를 확대함.
- Ur-Energy가 와이오밍 Shirley Basin 우라늄 광산에서 첫 물량을 Lost Creek 처리시설로 출하하며 본격 운영 단계로 전환하고, 미국 내 다중 자산 기반 우라늄 생산체제로 확대함.
- IAEA가 차세대 원자로와 핵연료·재료의 조사시험을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4년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연구로 시험기법의 표준화와 계측기술 개선을 지원함.
‘쯍이의 저주’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 제10탄
Q.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 제10탄 “방사성세슘으로 오염된 음식물과 토양”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물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성세슘 (Cs-137)에 얼마나 오염되어 있을까요? 토양에서 방사성세슘(Cs-137)이 어느 정도 이 상 오염이 되면, 위험한가요? A. (쯍이의 해법)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세슘이 없어야 하는 땅에 방사성 물질이 쌓인 것은 맞다. 여 기에서 생산한 농산물에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5 Bq(베크렐)/kg 이상이 위험 하다고 했지, 내가 몇 베크렐로 기준치를 낮췄거나 낮춰서 말한 적은 없다. 우리 땅엔 세 슘이 없고, 일본 땅에만 나온다는 점에서 (토양의) 방사능 안전기준치는 0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나라 토양은 오염이 안 돼 있어요, 불검출이에요. 그런데 일본 토양은 오염이 돼 있 죠. 세슘이 나오죠. 그리고 우리나라 농산물은 세슘이 안 나와요. 그런데 일본산은 나와 요. 그런데 기준치 이하면 세슘에 오염됐건 안 됐건 상관없다? 기준치 이하면 다 똑같 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는 거죠. 방사능이 없는 게 안전한 거죠. 앞으로 300년간 고등어, 명태, 대구를 먹으면 안 된다. 방사능 오염이 300년간 지속한 다는 것은 원자력계의 정설이다. 그것은 세슘 반감기의 10배를 보통 얘기하기 때문에 300년은 거기서 나온 얘기다. 지금 이제 오염 상태를 보면 태평양산 수산물은 세슘이 꾸준히 나온다. 그런데 다행히 우리나라 근해산 수산물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래서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것을 골라 먹어라. 이 얘기를 하는 것이다. 어떻게 의 사가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먹으라고 얘기하겠는가? 먹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이 맞 다. (꺼누의 팩트 체크) 우선 태평양산 수산물이건 우리나라 근해산 수산물이건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아 주 작은 양의 방사성세슘(Cs-137)에 의해 모두 오염이 되어 있다. 하지만, 그 오염의 정도가 매우 낮아서 그런 음식물을 먹어서 우리가 받게 될 위험성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 앞서 제8탄에서 설명드렸듯이, 지난 1940~50년대에 이루어진 핵실험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이 지구의 모든 토양과 바다는 인공방사성물질이면서 반감기가 30년인 방사성세슘(Cs-137)과 방사성스트론튬(Sr-90) 등으로 매우 낮은 농도의 오염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제3탄에서 올려 드렸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등 음식물 안에 들어 있는 방사능 양 그래프를 보시면, 방사성세슘(Cs-137)이 모든 음식 물에서 대략 0.01 베크렐/kg 내지 0.1 베크렐/kg 정도 수준으로 오염이 되어 있는 것 을 알 수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토 토양에서 방사성세슘(Cs-137)의 평균 농 도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며 약 1.0 베크렐/kg 내지 156 베크렐/kg 정도이고, 한편 천연방사성핵종인 방사성칼륨(K-40)의 평균 농도는 약 10 베크렐/kg 내지 1,308 베 크렐/kg 정도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식품에 들어 있는 방사성세슘(Cs-137)은 여러 가지 식 품 종류중 어패류에서 평균 방사능 농도가 0.11 베크렐/kg 정도로서 가장 높다. 하지만, 이러한 매우 낮은 농도의 방사성세슘(Cs-137)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을 먹음으로 인해 우 리나라 국민이 받는 연간 방사선량은 0.0005 밀리시버트 정도이므로 무시할 수 있을 정 도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식품에 들어 있는 방사성핵종 중 선량에 가장 기여도가 큰 것들 중의 하나는 방사성폴로늄(Po-210)이다. 방사성폴로늄(Po-210)의 어패류 안의 평균 방사능 농도는 1.37 Bq/kg 정도로서 연간 선량 기여분도 0.14 밀리시버트 정도로서 높 다. 식품 속의 방사성칼륨(K-40)에 의해서는 약 0.17 밀리시버트를 받는다. 식품 중에 들 어 있는 방사성물질중 가장 대표적인 두 핵종인 이 방사성폴로늄(Po-210)과 방사성칼륨 (K-40)은 둘 다 천연방사성핵종이다. 한편, 제8탄에서 알아보았듯이,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태평양 바다로 배출된 총 방사성 세슘(Cs-137)의 양은 사고 이전에 원래 1940~50년대에 이루어진 핵실험으로 인해 태 평양에 있었던 방사성세슘(Cs-137) 총 양의 약 1% 정도에 해당하는 정도이다. 참고로, 일본 정부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중에서 방사 성세슘(Cs-137)이 100 베크렐/kg을 초과하는 비율이 후쿠시마 사고 직후인 2011년 상반 기부터 2012년말까지는 57.1% 내지 9.6%로 다소 높았었지만, 2015년 하반기부터는 0% 라고 발표하고 있다.
다음 시리즈에서 또 만나요~^^
(참고)
1.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등 음식물 안에 들어 있는 방사능 양 2.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서의 방사성세슘(Cs-137) 분석 결과 (2016년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