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6월 6일(토)

  • 일본 METI가 2040년대 2~5기, 2050년대 11~14기의 노후 원전 대체 건설 목표를 제안하며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연료수입 부담 대응 차원의 원전 확대 기조가 구체화됨.
  •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이 Jizzakh 지역에서 대형 원전 2기와 SMR 2기를 결합한 중앙아시아 첫 원전 건설에 착수하며 러시아 기술·금융 기반의 원전 협력 확대가 가시화됨.
  • Rosatom이 IAEA 중재 정전 합의 직후 Zaporizhzhia 원전 주변 지뢰 제거 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주장하며 외부전원 복구와 현장 안전 리스크가 재부각됨.
  • 미국 DOE가 Antares Nuclear Mark-0 마이크로리액터의 임계 달성을 확인하며 Reactor Pilot Program의 첫 민간 첨단원전 실증 성과와 상용성 검증 과제가 동시에 부각됨.
  • 미국이 IAEA 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이란 규탄 결의안 초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핵사찰 접근권과 미·이란 협상 병행 관리가 긴장 요인으로 떠오름.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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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공포의 방사능 퀴즈 시리즈를 쓰게된 이유

2017년 5월 문재인정부가 들어선지 3개월이 되어 가고 있는 지금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을 기점으로 문대통령께서 소위 탈핵정책을 선언함으로써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탈핵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마땅한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전기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한 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국가 발전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은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값싼 전기를 누구나 마음껏 보편적 복지 혜택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하고, 기업은 값싼 고품질의 전기를 이용해서 경쟁력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해서 외화를 벌어 들여야 한다.

또한, 전기 생산 과정에서 수반되는 부작용 중의 하나인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그리 고 온실가스와 같은 환경 오염 문제를 극복해 가야 한다. 이런 과제들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 태양광, 석탄 화력, 가스 발전 또는 원자력 등과 같이 현재 가용한 다양한 수단들을 총동원해서 에너지 믹 스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서 현재와 미래의 전력 수요를 감당해 가야 한다. 경제성, 환경친화성 및 안전성 관점에서 현실적인 최적의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 특별히 우리나라는 여전히 분단국가라는 것과 일본, 중국 및 러시아 등 강대국 에 둘러 쌓인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에너지 안보라는 관점이 하나 더 추가된다. 이중 최근 원자력의 안전성, 즉 만일의 경우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 우리가 받게 될 방 사능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

원자력은 각종 첨단 공학 기술이 합쳐진 최첨단 과학기술 종합 산업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현재 원자력 기술 수준은 UAE와 영국 등에 기술 수출을 이미 하고 있고 또 앞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자력은 천연 에너지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조상들이 물려준 빼어난 두뇌 를 활용해서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 지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현 정부가 에너지 믹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탈핵을 선택한 배경에 방사능 피해에 대한 막연한 우려와 공포심이 주요한 한 변수가 된 것 같아 원자력과 방사선 연구에 40년 가까이 일평생을 보낸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우리 국민들이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함에 있어 미력하나마 힘이 미치는 대로 전문 가의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를 쓰기 시작하게된 이유이다.

  • 저자: 조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