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5월 30(토)
- 미국 정부가 이란 휴전 연장·핵 협상 재개안을 놓고 최종 판단에 들어가며 60일 휴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됨
- KHNP가 신한울 4호기 원자로 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하며 APR1400 신규 건설 재개 흐름과 2030년대 국내 원전 공급 기반이 부각됨
- Fulcrum Point와 Blue Castle이 미국 유타 Green River 원전 부지 개발 합작을 구성하며 Holtec SMR-300 기반 차세대 배치 전략이 구체화됨
- 우크라이나 규제기관이 Energoatom 중앙집중식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운영면허를 교부하며 러시아 의존 축소와 자체 연료관리 체계 구축이 진전됨
- IAEA와 일본 METI가 후쿠시마 ALPS 처리수 해양희석 전 시료를 추가 채취하며 국제 공동검증과 주변국 참여 기반의 투명성 관리가 이어짐
리스크라는 단어의 정의
이 문서는 2017 대선에서의 원자력 입지 강화에서 파생한 논의입니다.
(양준언) 리스크라는 단어가 공학적으로 정의되는 리스크(Frequency x Consequence)와 일반 국민이 느끼는 리스크(Hazard + Outrage)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리스크라는 단어가 여기저기 사용되며 혼란을 초래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원자력계 내부라도 리스크라는 용어에 대해 통일된 정의를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건우) radiation risk 분야에서 risk는 fatal risk 즉 사망할 확률로 사용합니다. radiation risk communication 에서 논의 중점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해당 risk가 voluntary냐 involuntary 냐는 것입니다. involuntary 일 때에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acceptable risk의 값이 매우 낮아져 거의 영 즉, risk-free, zero risk에 도달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점을 우리가 생산하고자 하는 보고서에서 심도있게 다루는 것은 큰 유익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봅니다.
(조건우) 우리나라 국민들의 비자발적 리스크의 사회적 수용성에 관한 논의를 정책센터의 사업 중의 하나로 전개해 가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비자발적 리스크들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unacceptable, tolerable, acceptable, trivial risk의 값들이 어느정도 인가를 도출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해서요.
(지계광) TMI,체르노빌, 후쿠시마원전 사고를 겪으며 다른 발전원보다 원자력이 훨씬 리스크가 작다는데는 선뜻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