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10월 10일 (토)
- Rosatom이 건설하는 튀르키예 Akkuyu 1호기(VVER-1200)가 1차계통 압력을 24.5 MPa까지 올리는 냉간 수압시험을 마치고 고온기능시험으로 넘어가, 2026년 말 전력계통 공급을 목표로 한 핵연료 장전 전 시운전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섬
- Framatome과 EDF가 영국 유일의 가압경수로 Sizewell B(1,198 MW)의 장기서비스계약을 2040년까지 15년 갱신해, 2055년까지 20년 수명연장과 8억 GBP 설비개선을 뒷받침하는 정비 체계가 고정됨
- 미국 에너지부(DOE)가 Idaho National Laboratory의 MARVEL 초소형원자로(85~100 kWt) 최종 안전해석서를 승인해 건식 임계시험을 인가함에 따라, 이르면 2026-12 임계와 2027년 말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일정이 구체화됨
- NASA와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주 원자력 전원·추진 계통과 연료를 공동 설계·제작·배치하는 협정에 서명해, 2028년 Space Reactor-1 Freedom 발사와 2030년 Lunar Reactor-1 준비를 뒷받침하는 기관 간 실행 체계를 갖춤
- 필리핀 에너지부와 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원전 도입 준비를 지원하는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공동작업반을 두기로 해, 2032년 1,200 MW를 시작으로 2050년 4,800 MW까지 늘리는 필리핀 원전 목표가 일본의 제도·기술 지원을 받는 틀을 갖춤
윈드스케일 원자로 화재
원자로 특성
영국 셸라필드(Sellafield) 원자력단지 내 군수용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인 윈드스케일(Windscale) 원자로 1호기에서 1957년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때 발생한 화재로 연기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되어 영국의 일부 지역과 북유럽 일부로 퍼져나갔다. 윈드스케일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 대신 공기를 사용하며, 감속재로 흑연을 사용하였다.
사고 개요
1957년 10월 7일 밤 탄소형태의 가열된 핵연료를 냉각하던 중 냉각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화재가 발생하여 10월 10일 아침부터 방사성물질의 누출이 시작되었으며, 10월 11일에는 화재진압과 냉각에 성공하였다. 화재 진화작업에 참여했던 작업자들은 당시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피폭 허용기준이었던 13주당 30 mSv를(~120 mSv/년) 초과한 작업자가 14명 발생하였고, 다수의 작업자가 방사성옥소에 노출되어 갑상선을 피폭하였다.[1]
주민들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사고지점 북쪽 10 km 지역에서 남쪽으로 20 km까지 지역에서 우유 유통이 금지되었다. 이 사고는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한 첫 번째 대형 사고로서 I-131을 포함한(약 740 TBq) 다량의 방사성 핵종이 환경으로 배출되어 원자력사건등급(INES) 5의 사고로 평가되었다. 원자로 인근 주민들에 대한 영향으로는 당시 우유 중의 옥소(I-131) 허용 한계인 3,700베크렐을 초과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윈드스케일 원전 주변 520 ㎢에 걸쳐 토양오염이 발생하였다.[1]
참고
-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사고(2014)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김봉환(KAERI) bhkim2@kae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