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7월 21일 (화)

  • 이란 정부가 Darkhovin 원전 건설현장이 미국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국가 이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대응 조치를 예고하면서, 공사 단계 핵시설의 보호와 피해 정보 공개, 미·이란 충돌 확산 위험이 동시에 부각됨
  • 불가리아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Kozloduy 7·8호기 AP1000 건설을 양국 협력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재확인하고 미국 수출금융 활용과 후속 사업단계를 논의하면서, 일정·최종가격·재원조달 확정이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 과제로 부각됨
  • 프랑스 ASNR이 Newcleo의 MOX 연료시설 안전방안을 현 단계에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면서도 항공기 충돌·화재·격납 관련 추가 입증을 요구해, 향후 건설허가 신청과 France 2030 이후 정부 협력 방식이 사업 진척의 핵심 절차로 부각됨
  • Slovenské elektrárne가 Mochovce 4호기의 원자로 조립과 밀봉을 완료하고 첫 임계로 이어지는 물리적 시험을 준비함에 따라, 2026년 여름 말 최초 계통연결과 단계별 출력상승·144시간 전출력 시험 일정의 이행 여부가 주목됨
  • District Metals가 스웨덴의 우라늄 채굴 규제 완화 직후 Viken 사업 예비경제성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며 연평균 330만 파운드 U3O8 생산 구상을 구체화함에 따라, 초기 자원 신뢰도와 후속 타당성조사·허가 절차가 사업성 검증의 핵심 변수로 부상함

핵분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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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분열(Fission)은 핵분열 용이물질의 원자핵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원자핵으로 분열되는 현상을 말한다. 핵분열이 발생하면 핵분열 전후의 원자핵 질량차이로 에너지가 발생한다. 핵분열은 우라늄과 같이 매우 무거운 원소에서 일어나며, 대부분 원자로와 같은 인공적인 핵분열 장치나 도구를 활용하여 핵분열을 발생시키나 아주 희귀하게 스스로 핵분열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핵분열 반응(Fission Reaction)

핵분열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하여 원자핵을 불안정한 에너지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원자는 원자핵 주변에 전자구름이 있으므로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만이 원자핵에 도달할 수 있다. 중성자가 핵분열 용이물질의 원자핵에 흡수되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10-14~10-17초) 에너지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복합핵(Compound Nucleus)이 형성되었다가 즉시 두 개의 다른 원자로 분열된다. 다음은 92235U의 핵분열 예시이다.

92235U+ 01n(92236U)* Z1A1X + Z2A2Y + 01n (2~3개) + 기타 입자

핵분열로 생성된 Z1A1X Z2A2Y는 핵분열파편(fission fragments)으로 새로운 원자이다



핵분열 에너지(Fission Energy)

핵분열이 일어나면 핵분열파편, 즉발중성자(prompt neutron), 방사선 입자 등의 핵분열생성물(fission products)이 생성된다. 분열전 원자핵과 분열후 생성된 원자핵들의 질량차이(질량결손)로 인해 에너지가(E=△mC2) 발생한다. 이를 핵분열 에너지라고 한다. 핵분열 에너지의 약 81.2%는 핵분열파편의 운동에너지로, 5.8%는 즉발중성자와 즉발감마선(prompt gamma-ray) 에너지로, 나머지 13%는 핵분열파편이 방사붕괴(radioactive decay) 되면서 발생하는 방사선에너지로 나타난다. 전체 발생에너지의 약 97% 정도가 물질 내에서 열에너지로 변환된다. 원자력발전은 이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92235U 원자핵 1개가 분열하면 약 200MeV(3.2x 10-11 joule)의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참고로 92235U 1gm 에는 원자핵이 약 2.5 x 1021 개 있다.

핵분열 장치

핵분열을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장치가 원자로이며, 또 다른 경우는 핵폭탄이다. 두 경우 모두 인위적 방법으로 핵분열을 발생시킨다. 원자로는 핵분열 에너지를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장치이므로 핵분열 물질인 92235U 농도를 5 w/o 이하로 제한하여 무제한의 핵분열 발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또한 핵분열 양을 조절하는 조절도구가 있다. 반면에 핵폭탄은 핵분열 용이물질( 92235U, 94239Pu)의 순도를 적어도 90w/o 이상 되도록 농축시켜 순간적으로 엄청난 양의 핵분열을 발생시키는 장치로서 핵분열 양을 최대한 발생시키고자 핵분열 조절도구가 없다. (참고) 이곳에 “원자력에너지 이용”과 link 삽입

자발 핵분열(Spontaneous Fission)

자발 핵분열은 외부에서 중성자를 공급하지 않아도 원자핵이 스스로 분열되는 현상으로 확률은 매우 낮다. 핵분열 원료물질 중 짝수 원자질량을 가지는 94238Pu, 94240Pu, 94242Pu 등이 주요한 자발 핵분열을 일으키는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