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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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vity. 원자로공학에서 반응도(ρ)라 함은 원자로가 임계상태로부터 벗어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무차원 양으로써 k를 중성자 증배계수라 할 때 다음 식으로 정의된다.

ρ = δk  =  \frac {k - 1}{k}

여기서 임계상태라 함은 핵분열로 발생한 한세대의 중성자 수가 바로 다음 세대에서 생성된 중성자 수와 동일한 상태를 일컫는다.

반응도가 '0'일때가 임계상태이며 시간에 따라 중성자 수가 변하디 않으므로 원자로 출력도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반응도가 음인 경우는 시간에 따라 중성자의 수가 감소하고 따라서 출력도 감소하는데 이런 상태를 미임계상태라고 한다. 양의 반응도 경우는 시간에 따라 중성자 수가 증가하고 출력도 증가하는데 이런 상태를 초임계 상태라 부른다.

무차원 양인 반응도의 단위로는 원자로 운전이나 설계에서 다루어지는 반응도 크기가 작기 때문에 %Δk/k, pcm(percent millirho) 등이 통용된다.

1 % Δk/k = 0.01 Δk/k
1 pcm = 0.00001 Δk/k
1 %Δk/k= 1000pcm

이밖에 즉발중성자만으로 임계를 이룰 수있는 반응도를 나타내는 달러($)와 이의 1/100 인 센트(¢)가 있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