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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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toxicity, 빙사선을 방출하는 방사능물질의 잠재적인 생물학적 위험의 척도를 말한다. 사용후핵연료 같은 인공방사능물질의 자연방사선 대비 위험을 상대적으로 나타내는데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어떤 방사능물질의 방사선독성은 이것의 농도를 천연 수준 이하로 희석시키는데 필요한 물 또는 공기(m3)의 비율로 나타낸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독성은 사용후핵연료의 독성이 천연우라늄광의 독성에 대비하여 상대적 표현을 사용한다. 사용후핵연료에 함유된 방사능물질들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붕괴되기 때문에 방사선독성이 줄어들게 되지만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독성이 천연우라늄 독성까지 내려가는데는 반감기가 매우 긴 초우라늄핵종들 때문에 수십만년이 소요된다. 그렇지만 사용후핵연료에 0.5% 정도 함유된 이들 장수명 핵종을 분리시킬 경우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독성은 수백년이 지나면 천연 수준으로 돌아간다. 보다 자세한 것은 장수명핵종 소멸처리를 참조.

이 자료의 최초 작성 :김 응호(영산대) ehkim1@naver.com,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