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단위

Energy Intensity. 일정 부가가치(혹은 생산액)를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에너지의 양으로 정의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부가가치 원단위로서 국내총생산(GDP) 1000달러를 생산하는 데 소비한 에너지량(석유환산톤 TOE 또는 석유환산킬로그램 KgOE)를 의미한다.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며 그 나라의 산업구조나 기후환경을 나타낸다. 스위스나 영국처럼 서비스 산업 비중이 큰 나라는 에너지원단위가 낮고 추운지역 국가나 우리나라와 같이 석유·화학·철강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인 국가는 원단위가 높다.

주요국 에너지원단위 (2015년) (KgOE/$1,000 GDP) [출처 world bank]
캐나다	176.2	스위스	51.7
한국	158.4	영국	71.2
미국	128.2	독일	86.9
스웨덴	111.7	일본	90.5
OECD평균	107.1	프랑스	97.6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