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1월 29일(목)
- 미국 에너지부가 핵폐기물 저장·재처리·농축까지 포괄하는 ‘핵연료주기 혁신 캠퍼스’ 유치 의향을 주정부에 요청하며 동의 기반 부지 선정 논의를 재가동함
- 미국 에너지부가 홀텍·TVA에 각 4억달러 지원을 통해 경수형 SMR 초기 호기와 공급망 구축을 가속하려는 구상을 제시하며 2030년대 상용화 경쟁의 전제조건이 부각됨
- 우즈베키스탄과 로사톰이 SMR 기반 원전의 첫 콘크리트 타설을 2026년 12월 이전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며 인허가·현지 제조 자격 확보가 일정의 관건으로 부각됨
- 웨스팅하우스·노디온·PSEG가 세일럼 원전에서 Co-60 상업 생산을 추진하고 NRC가 인허가 변경을 심사 중인 가운데 의료용 동위원소 공급 다변화 논의가 구체화됨
- 미국이 이란에 핵합의 재협상을 압박하며 군사적 경고를 강화하고 이란이 보복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핵 이슈가 역내 위기관리 변수로 재부상함
전력수요가 정체되어도 원전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전력 수요
- 전력수요가 정체되어도 원전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상의 질문을 통해 우리는 원자력에너지는 대체에너지에 비해 발전단가 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좁은 국토를 고려할 때 작은 면적에서 에너지를 생산하여 면적대비 높은 효율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이 연료의 양이 적어 비축과 가공이 용이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장기간 에너지 수입에 위험이 생겨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대지 효율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화력 에너지의 경우도 국가의 에너지 소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력에너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 가스와 미세먼지 등 인체 유해 요소가 있으므로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서는 점차 줄이거나 청정 화력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 더우기 정상 상태에서는 방사능의 방출에서도 화력 발전소는 원자력 발전소의 100배 정도가 된다는 점에서 화력발전소의 축소나 기술적 개선은 필수적입니다. 반면 좁은 국토의 특성상 수력은 한계에 도달해 있고, 태양광은 많은 부지 소요와 평시 사용을 위한 대용량 전력 저장 시스템(ESS)의 개발 및 설치가 필요합니다. 아직 배터리 기술이 태양광으로 산업용 전기를 감당할 안정적인 ESS를 지원하지 못하므로 태양광과 풍력의 확대는 기술적, 경제적, 주민 수용성 모두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 대체에너지 이외에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원을 생각해보면, 대체에너지 기술이 기간 산업을 지원할 안정화되며 초고효율화 되기 이전에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선택권은 지극히 적습니다. 즉 화력에너지를 줄여, 이 부분의 원가 불확실로 인한 경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이것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여 개인의 건강과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줄어든 자리를 메우는 것은 원자력과 대체 에너지뿐입니다. 대체 에너지 기술이 성숙하기까지 현재로서는 원자력 기술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에 덧붙여 전기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것도 병행하여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큰 성과를 내는 고효율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작성자: 한국원자력학회 소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