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lear Hed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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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 헤징. 국가안보전략의 하나로 몇주에서 수년내의 비교적 짧은 기간내에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핵무기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실현가능 옵션을 유지하고 있거나 그렇게 보이게 하는 전략으로 정의된다.[1] 이란의 핵 개발 전략을 분석 규명하면서 개념이 정교해진 용어로 핵비확산 분야에서 주로 통용된다.

가장 진보된 핵 헤징의 형태에는 농축이나 플루토늄 분리와 같은 방법으로 핵분열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핵주기시설과 이들 시설 및 핵무기 관련 과학 공학적 전문성을 포함한다.

핵 헤징에는 잠재능(Latency)의 개발 및 모호성 유지, 평화적 이용과 핵주권 등 원자력프로그램에 관한 스토리 텔링과 담론화, 외교적 실랑이 등 3가지 인자가 핵심적으로 활용된다[2]



[참조]

  1. Never Say Never Again: Nuclear Reversal Revisited, Ariel Levite, International Security, Volume 27, Number 3, Winter 2002/03, pp. 59-88, The MIT Press
  2. Living with nuclear hedging: the implications of Iran’s nuclear strategy, W. Bowen & M. Moran, International Affairs 91: 4 (2015) 687–707, John Wiley & Sons Ltd,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