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4월 2일(목)
- 우크라이나 내각이 미콜라이우 지역 핵연료 집합체 생산시설의 설계·건설 추진을 승인하며, Westinghouse 기술 기반의 자국 연료주기 구축이 에너지안보와 탈러시아 공급망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함.
- 영국 GBE-N이 Amentum·Cavendish Nuclear 합작사와 Wylfa 롤스로이스 SMR 사업의 오너스 엔지니어 계약을 체결하며, 2029년 최종투자결정 전 규제·설계·건설 검증 체계 구축이 본격화됨.
- 홀텍이 Palisades 원전 1차계통의 패시베이션을 마쳐 2022년 정지 이후 처음으로 운전온도·압력 조건을 복원하며, 연료장전 전 시험과 후속 설비개선 일정의 실행력이 재가동 성패를 좌우하는 국면임.
제논
Xenon. 원자번호 54의 화학 원소로 기호는 Xe이다. 공기보다 4.5배 무겁고 무색 무취의 불활성 기체로, 지구 대기 중에 미량이 존재한다. 램프와 마취제 등에 이용된다.
자연에는 안정한 제논 동위원소 가 8종 있으며 방사성 제논 동위원소는 40종 이상이 있다.

원자로에서는 핵분열반응의 부산물 즉 핵분열 생성물 형태로 직접 만들어 지거나 다른 핵분열생성물 동위원소가 붕괴하여 간접적으로 생성되기도한다. 원자로 운전과 방사선 방호에 영향을 주는 주요 동위원소로 제논-133(반감기 5.24일)과 제논-135(반감기 9.2시간)가 있다.
제논-135는 낮은 에너지의 중성자를 흡수하는 성질이 매우 커서(흡수단면적 : Xe-135 200만 반, U-235 250 반) 원자로심내에서 이것의 시간적 공간적 농도 변화는 원자로 운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반감기가 6.57 시간인 요오드-135가 베타붕괴 하여 제논-135가 되기때문에 출력변화가 있을 경우 원자로 동특성이 영향 받는다.
일례로, 원자로가 정지하면 핵분열 생성물 더 이상 생기지 않기 때문에 방사 붕괴에 의해서 제논 농도가 결정된다. 이 경우, 붕괴에 의한 제논-135의 소멸율 보다 요오드-135의 붕괴에 의한 생성율이 더 크기 때문에 제논-135가 일시적으로 쌓이게 되어 일정시간 동안 원자로의 재가동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제논 동위원소의 비율은 초기태양계 등 천체 조성 이력 연구에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