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9월 23일 (수)
- 슬로바키아 Slovenské elektrárne가 Mochovce 4호기(471 MW)의 발전을 2026-09-21 개시해 출력 6단계 상승과 144시간 전출력 시험에 들어갔으며, 가동 시 원자력이 국가 전력소비의 77.5%를 공급하게 됨
- 한국 정부가 3,500억 USD 대미투자 협정의 첫 사업으로 텍사스주 6.3 GW 가스발전소를 확정하고 APR1400 2기 투자와 Westinghouse 지분 5~10% 인수를 검토해, 대미투자 협정이 원칙 합의에서 개별 사업 선정 단계로 넘어감
- Google이 Georgia Power의 Vogtle·Hatch 원전 확대출력증강(EPU)으로 약 96 MW를 늘리는 사업을 신규 요금제(NU-1) 가입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합의는 Georgia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승인을 받아야 확정됨
- Framatome이 미국 가동원전에 U-235 농축도 5%를 넘는 재장전 연료를 2028년 초부터 공급하는 세계 첫 상용계약을 맺어, 운전주기를 18개월에서 24개월로 늘리는 LEU+ 연료가 미국 가동원전에서 상용 공급 단계에 진입함
- 캐나다 연방정부가 NWMO의 260억 CAD 규모 첫 사용후핵연료 심층처분장을 Building Canada Act상 국가이익사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보에 고시해, 연방 인허가를 하나로 묶는 간소화 절차가 2026-10-26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감
제논
Xenon. 원자번호 54의 화학 원소로 기호는 Xe이다. 공기보다 4.5배 무겁고 무색 무취의 불활성 기체로, 지구 대기 중에 미량이 존재한다. 램프와 마취제 등에 이용된다.
자연에는 안정한 제논 동위원소가 8종 있으며 방사성 제논 동위원소는 40종 이상이 있다.

원자로에서는 핵분열반응의 부산물 즉 핵분열 생성물 형태로 직접 만들어 지거나 다른 핵분열생성물 핵종이 붕괴하여 간접적으로 생성된다. 원자로 운전과 방사선 방호에 영향을 주는 주요 동위원소로 제논-133(반감기 5.24일)과 제논-135(반감기 9.2시간)가 있다.
제논-135는 낮은 에너지의 중성자를 흡수하는 성질이 매우 커서(흡수반응단면적 : Xe-135 200만 반, U-235 250 반) 원자로심내에서 이것의 시간적 공간적 농도 변화는 원자로 운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반감기가 6.57 시간인 요오드-135가 베타붕괴 하여 제논-135가 되기때문에 출력변화가 있을 경우 원자로 동특성이 영향 받는다.
일례로, 원자로가 정지하면 핵분열 생성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 때문에 방사 붕괴에 의해서 제논 농도가 결정된다. 이 경우, 붕괴에 의한 제논-135의 소멸율 보다 요오드-135의 붕괴에 의한 생성율이 더 크기 때문에 제논-135가 일시적으로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한 음의 반응도가 너무 커서 일정시간 동안 원자로 재가동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제논 동위원소의 비율은 초기태양계 등 천체 조성 이력 연구에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