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9월 13일 (일)

  • 캐나다가 폴란드 제2 원전에 농축이 필요 없는 천연우라늄 가압중수로 CANDU와 우라늄 공급·프로젝트 금융·LNG 스와프를 묶은 패키지를 제안해, 2027년 기술·금융 파트너 선정을 앞둔 경쟁이 미국 AP1000·프랑스와의 3파전 구도로 구체화됨
  • Rosatom이 인도의 2047년 원전 100 GW 확대 목표에 맞춰 대용량 VVER-1200부터 소형모듈원자로까지 제안하고 티타늄·지르코늄·희토류 협력을 함께 추진해, 양국 협력이 Kudankulam 단일 사업에서 노형 다변화와 소재 공급망으로 확대됨
  • Chubu Electric Power가 지진동 데이터를 심사 통과 수준에 맞춰 의도적으로 조정한 사실이 조사위원회 보고서로 확인되면서 Hamaoka 3·4호기 재가동 심사 신청을 철회할 방침을 정해, 10년 넘게 이어진 심사가 결론 없이 종료되는 국면에 진입함
  • 미국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이 행정명령 14300 이행으로 지진 설계요건의 위험정보 기반 차등 접근법 적용, 표준설계승인 유효기간 폐지, 해체기금 요건 명확화 등 주요 10개 항목의 원자로 인허가·감독 규정 개편안을 제안해, 연방관보 게재 후 30일 의견수렴 절차로 진입함
  •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가 300 MW 규모 태국 첫 소형모듈원자로의 203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사전타당성부터 해체까지 5단계 로드맵을 제시하고 1단계에 착수해, 2050년 8.7 GWe 배치 계획의 이행 경로가 구체화됨

가연성독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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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le Poison(BP). 가연성흡수체(Burnable Absorber: BA)라고도 한다. 원자로의 반응도 등을 제어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중성자 흡수물질로써 핵연료 우라늄과 혼합하여 핵연료봉 처럼 사용하거나 흡수체만으로 별개의 봉 형태로 안내관에 삽입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가연성 흡수체가 포함된 봉 형태의 핵연료 구성품을 가연성독봉 또는 가연성흡수봉이라 한다. 핵연료의 구성품으로써 인출될 때까지 원자로내에서 중성자와 반응하여 소진 연소되므로 가연성이라고 한다.

원자로는 보통 1년 이상 연료 공급없이 운전되기 때문에 운전 초기 원자로에는 다량의 양(+) 반응도와 이에 상응하는 임계 유지용 중성자 흡수물질 즉 음(-)의 반응도가 서로 균형을 이룬다. 이러한 반응도 균형은 전체 운전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핵연료가 연소하면 음(-)의 반응도가 주입되지만 원자로내의 중성자 흡수물질 또한 줄어들어 양(+)의 반응도가 주입되므로 균형을 이룬다. 중성자 흡수물질로는 흡수단면적이 큰 붕소(B), 가돌리니늄(Gd), 어비움(Er) 등이 많이 쓰인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