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6월 6일(토)
- 일본 METI가 2040년대 2~5기, 2050년대 11~14기의 노후 원전 대체 건설 목표를 제안하며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연료수입 부담 대응 차원의 원전 확대 기조가 구체화됨.
-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이 Jizzakh 지역에서 대형 원전 2기와 SMR 2기를 결합한 중앙아시아 첫 원전 건설에 착수하며 러시아 기술·금융 기반의 원전 협력 확대가 가시화됨.
- Rosatom이 IAEA 중재 정전 합의 직후 Zaporizhzhia 원전 주변 지뢰 제거 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주장하며 외부전원 복구와 현장 안전 리스크가 재부각됨.
- 미국 DOE가 Antares Nuclear Mark-0 마이크로리액터의 임계 달성을 확인하며 Reactor Pilot Program의 첫 민간 첨단원전 실증 성과와 상용성 검증 과제가 동시에 부각됨.
- 미국이 IAEA 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이란 규탄 결의안 초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핵사찰 접근권과 미·이란 협상 병행 관리가 긴장 요인으로 떠오름.
Q25 내부피폭은 외부피폭보다 더 위험한가?

외부방사선 피폭이란?
CT검사와 같이 신체 외부에서 오는 빛이나 입자형태의 방사선으로 부터 에너지를 받는 것으로서 이런 외부피폭으로 인해 신체 내에 방사성물질이 새로 생겨나거나 남지 않는다. 한 예로, 일본 원폭 피해자들에서 백혈병이 증가하는 것은 주로 외부피폭에 의한 것이다.
내부방사선 피폭이란?
방사성물질이 들어 있는 공기를 코를 통해 흡입하거나, 방사성물질이 들어 있는 물 또는 음식물 등을 먹거나, 피부를 통해 신체 내부로 방사성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한 예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해 주변지역에서 소아갑상선암이 증가한 것은 방사성옥소에 오염된 우유를 섭취하여 발생한 것으로서 내부피폭에 의한 것이다.
외부피폭에 비해 내부피폭이 약 300~1,000배 정도 더 위험하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일 뿐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내부피폭의 경우 신체 내부로 들어온 방사성물질이 화학적 성질에 따라 신체의 여러 가지 장기에 분포하다 신진대사작용에 의해 대소변으로 배설된다. 배설되는 속도는 방사성핵종의 종류별로 각각 다르며 이를 생물학적 반감기로 표현한다. 한편, 방사선에 의해 전달받은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하는 방사선량 값이 같을 경우, 인체에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영향도 외부, 내부 피폭에 상관없이 같다. 즉, 인체에 미치는 건강상 영향의 정도는 외부피폭이건 내부피폭이건 간에 상관없이 방사선량 값에 비례한다.
생물학적 반감기란?
신체 내부로 들어온 방사성물질 총량의 절반이 신진대사 작용에 의해 신체 밖으로 배설되는 데에 걸리는 기간을 의미한다.

내부 피폭의 경우 방사성 종류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장기가 다르다는데?
- 방사성 옥소의 경우, 호흡을 통해서는 많은 양이 들어오지 못하고, 대부분 경구 섭취경로를 통해 체내에 들어온다. 들어온 경우 상당량(30-90%)은 갑상선으로 가며, 나머지는 대소변으로 수일내에 배설이 된다. 생물학적 반감기는 11일~80일이다.
- 방사성 세슘의 경우, 칼륨과 화학적 성질이 비슷해 주로 근육에 골고루 분포하고, 60-120일의 생물학적 반감기에 따라 배설된다.
- 방사선 제논, 크립톤과 같은 불활성기체는 물에 거의 녹지 않아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지만, 체내 흡수되지 못하고 숨을 내쉴 때 모두 빠져나간다.
- 방사성스트론튬의 경우 칼슘과 유사한 성질을 띠고 있어 체내에 들어오면 약 30%는 뼈 표면에 남고, 30일이 지나면 최초 들어온 양의 8%가 체내에 남고, 1년이 지나면 약 4%가 뼈에 남는다.
요약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건강상의 영향의 정도는 외부피폭이건 내부피폭이 건간에 상관없이 인체가 방사선에 의해 전달받은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하는 방사선량 값에 비례한다.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의 경우에 방사선량 값이 같을 경우, 인체에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영향도 같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