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3월 21일(토)

  • X-energy가 미국 IPO 서류를 제출하며 AI 전력 수요와 정책 지원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원전 투자 기대가 자본시장 조달 국면으로 이동함
  • X-energy와 Talen이 PJM 시장에서 XE-100 다기 배치를 검토하며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수요를 겨냥한 미국 SMR 사업화 경로를 구체화함
  • IAEA가 자포리자·하르키우·체르노빌의 외부전원 취약성을 재차 경고하며 우크라이나 핵시설의 전시 전력안정성이 핵심 안전 변수로 부상함
  • SCK-CEN이 Framatome과 BR2 연구로용 저농축 우라늄 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HEU 대체 전환을 가속화함
  •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압력용기 하부의 구멍과 연료잔해 추정 물질이 처음 확인되며 잔해 제거 전략 수립이 진전됨

Q27 미역이나 다시마가 방사선방호 효과가 있는가?

New Atomic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미역이 체내 방사능 물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던데?

미역 등 해조류에 풍부한 옥소가 체내 방사선을 해독해 준다는 말이 있다. 이는 방사성옥소와 음식물에 포함된 옥소(안정옥소)가 화학적 성질이 같기 때문에 체내에 들어오면 대부분 갑상선에 모이게 되는데, 이때 음식물 섭취로 인해 안정된 옥소가 미리 갑상선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방사성옥소가 갑상선에 들어갈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사선 방호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다량의 방사성옥소를 섭취했을 때에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미역, 다시마 등의 옥소가 포함된 음식을 다량 복용할 경우, 오히려 갑상선기능 이상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시에만, 국가권고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또한 방사성옥소 이외의 방사성물질에 대해서는 별 효과가 없다.


방사선 피폭 등 비상시 옥소 섭취 효과 있나?

원전 사고 시, 주변지역에는 옥소(안정옥소) 100~130 mg 정제를 비치하여 비상시에 나누어 주도록 되어 있다. 피폭이 예상될 때 2시간 전에 섭취하면 90%이상 방사성옥소 차단 효과가 있으며, 피폭이 되었더라도 3시간 이내 섭취하면 50%의 효과가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그렇다면, 평소 옥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예방에 도움 되나?


음식 및 약에 들어 있는 옥소 함량>


미국 등 서양에서는 해조류에 많이 포함된 영양소인 옥소가 쉽게 결핍이 될 수가 있어, 하루 150 μg이상의 옥소 섭취를 권장하 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평균 옥소 섭취량은 일평균 450 μg에 달해, 일일 권장량에 비해 충분히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 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식사 외에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다.


요약   해조류 특히 다시마 건조 중량 40 g에는 100 mg 정도의 안정옥소가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에 대한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다. 그러나, 방사성옥소에 대한 공포로 불필요하게 다량의 안정옥소를 섭취할 때에는 갑상선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상시 국가기관의 권고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