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4일 (월)

  • 헝가리 Paks 원전이 극심한 가뭄과 다뉴브강 저수위로 출력을 10%대까지 낮춘 뒤 3호기를 재가동하고 2026-08-26 전후 2,000 MW 전면 출력 복귀를 추진하며 냉각수 확보 조치의 효과가 부각됨.
  • Eni가 투자사 Commonwealth Fusion Systems와 연계해 2040년대 초 또는 그 이전 유럽 상용 핵융합 발전소 도입을 목표로 제시하고, 삼중수소·중수소 회수·정제·재사용을 포함한 연료주기 사업 확대도 추진함.
  • 아일랜드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 급증과 전력수입 확대를 배경으로 1999년 이후 유지해온 원전 금지 정책의 재검토 가능성을 논의하며, SMR을 포함한 장기 전원구성 선택지가 다시 정책 의제로 부상함.

Q42 아이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 갔더니 머리 CT 검사 하란다. 아직 한 살인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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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CT검사 받아도 괜찮나?

어린이들은 같은 양의 방사선에 피폭되더라도 어른보다 암발생 가능성이 2~3배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학적 검사와 마찬가지로, CT를 시행하고자 할 때는 검사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이 검사에 따른 위험보다 클 때 검사를 한다. CT는 두개강 내 출혈 등이 있을 때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CT검사가 암을 유발 한다던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번의 CT 검사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암 발생의 위험성은 매우 적다. 한 연구 결과에서 한 번의 CT 검사로 500~10,000명 중의 한 명 꼴로 치명적인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 되었는데, 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자의 방사선 노출량과 암발생률 증가 관계로부터 추산한 계산법을 사용한 것이며, 의료목적의 방사선 이용과 같이 낮고 잘 조절된 영역의 방사선 노출이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또한, 이 연구에서 추산된 수치 조차도 한 사람이 평생 동안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암 발생률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치이므로, CT 검사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성은 적다. 또한, 경우에 따라 CT 검사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응급상황에서 CT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요약   응급상황에서 CT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 CT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