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9월 2일 (수)

  • IAEA가 시리아의 과거 미신고 핵활동에 대한 장기 조사 쟁점을 해소하고 관련 핵물질을 검증조치 아래 두는 한편, 이란의 2025년 피격 시설과 농축우라늄 재고에 대한 접근 공백은 계속된다고 보고함.
  • Holtec International이 미국 미시간 Palisades 원전 재가동을 위해 노심 연료 장전을 시작하면서 2022년 폐쇄된 원전을 다시 운전하기 위한 핵심 준비 단계가 본격화됨.
  • IAEA가 우크라이나 Zaporizhzhia 원전의 외부전원 상실이 11일 넘게 지속되면서 비상디젤발전기 연료공급에 우려를 제기해 장기 정전 상황의 안전여유 확보가 핵심 현안으로 부상함.
  • 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이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 Akkuyu 원전 이후 추가 원전 건설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양국 원자력 협력의 확대 가능성을 공식화함.

APR+

New Atomic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APR+ 발전소

APR1400에 포함된 미자립 핵심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독자적인 해외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원자로이다. 전기출력은 APR1400 보다 약간 큰 1500MW이다.

APR+는 2007년 8월 개발이 착수되었으며 2014년 10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 부터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하였다. 개발을 통하여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해야 했던 원전설계 핵심코드, 원자로 냉각재펌프(RCP)와 원전 계측제어설비(MMIS) 등 마지막 미자립 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원전의 안전 성능과 경제성은 더욱 향상되었다.

APR+는 원자로가 갑자기 정지한 상태에서 원자로 냉각에 필요한 전기가 끊겨도 최대 3일간 냉각수가 공급되며, 원자로 노심이 녹아내리는 중대사고가 일어나는 빈도를 기존 원전의 10만년당 1회 미만에서 APR+는 100만년당 1회 미만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원전 제어시스템의 안전기능이 의도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의 두뇌에 해당하는 주제어실(Main Control Room)과 원격제어실(Remote Shutdown Room) 등 주요 설비는 항공기 충돌 등 대규모 외부 충격으로부터도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였다. APR+는 APR1400에 비하여 핵연료집합체가 16 다발 더 장전되며 이에 따라 원자로 지름은 30㎝ 커진다. 또한, 건설 공기 단축을 위하여 SC(강판콘크리트) 구조 등 복합모듈화 공법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이 경우 APR1400 보다 1년의 공기 단축이 예상된다. 또한 가스화력발전소처럼 전기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전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PR+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천지 1,2호기에 첫 적용하여 2028과 2029년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건설 계획이 백지화 되었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및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