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5일 (화)
- 미국 해사당국이 영국 Core Power와 원자력 추진 상선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며, 중국 조선업과의 비용 경쟁 대신 원자력 기술을 활용한 상업 조선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함
- TRISO-X가 테네시 Oak Ridge의 TX-1 연료 제조시설에서 내부 시공과 보조 건물 건설 단계에 착수하며, Xe-100 실증·상용 배치를 지원할 미국 내 상업용 TRISO 연료 공급망 구축이 진전됨
- 헝가리 Paks 원전이 다뉴브 저수위 대응 공사 진전으로 정지 호기의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정부가 기후법과 물·에너지 관리법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원전 냉각수 확보 문제가 장기 정책 과제로 부각됨
- 러시아가 건조 중인 Project 22220 원자력 쇄빙선 Leningrad에 RITM-200 원자로 2기를 설치하며 북극항로 운항 역량 확대와 해양용 원자로 기술의 지속적 배치 기반을 강화함
-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 작업자 가운데 5만3천여 명이 연간 5 mSv 이상 피폭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며, 장기 해체 작업에서 작업자 선량관리와 보상 기준의 지속적 검증 필요성이 부각됨
Q41 임신 중인데 방사선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데 해도 괜찮을까?
임신 중 방사선 검사 괜찮나?
대부분의 방사선 검사에서 태아가 받게 되는 선량은 25 밀리시버트를 넘지 않는다. 국제 방사선방어 위원회에서는 100 밀리시버트 이하의 태아선량에 대하여 임신중절을 고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태아선량이 100 밀리시버트 이상인 경우 각각의 상황에 근거하여 환자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은 후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태아가 받는 엑스선량은 검사에 따라 다르며 찍는 부위가 태아가 있는 골반 부위라면 비교적 선량이 높지만, 태아가 있는 부위와 떨어져 있는 두경부, 상하지 그리고 흉부 엑스선 일반촬영검사의 경우에는 태아가 직접적으로 엑스선에 노출되지 않으며 선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선량이 아무리 적더라도, 되도록 임신 중 방사선 검사는 피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한 번의 진단적 엑스선 검사는 태아에게 영향이 거의 없다. 방사선 치료를 목적으로 많은 양의 방사선에 의도적으로 쪼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X-선 검사에서 임신한 산모가 100 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임신 중 엑스선 검사는 산모와 태아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며 산모에게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검사이고 검사 후에 산모에게 이득이 있었다면 태아에게도 이익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임산부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심한 복부 손상이 의심된다면 CT 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여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라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문의와 상의하여 꼭 필요한 검사인지, 대체 검사는 없는지를 상의하여 검사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약 임신 중 엑스선 검사는 산모와 태아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며 산모의 건강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시행하여야 한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