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5일 (화)

  • 미국 해사당국이 영국 Core Power와 원자력 추진 상선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며, 중국 조선업과의 비용 경쟁 대신 원자력 기술을 활용한 상업 조선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함
  • TRISO-X가 테네시 Oak Ridge의 TX-1 연료 제조시설에서 내부 시공과 보조 건물 건설 단계에 착수하며, Xe-100 실증·상용 배치를 지원할 미국 내 상업용 TRISO 연료 공급망 구축이 진전됨
  • 헝가리 Paks 원전이 다뉴브 저수위 대응 공사 진전으로 정지 호기의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정부가 기후법과 물·에너지 관리법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원전 냉각수 확보 문제가 장기 정책 과제로 부각됨
  • 러시아가 건조 중인 Project 22220 원자력 쇄빙선 Leningrad에 RITM-200 원자로 2기를 설치하며 북극항로 운항 역량 확대와 해양용 원자로 기술의 지속적 배치 기반을 강화함
  •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 작업자 가운데 5만3천여 명이 연간 5 mSv 이상 피폭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며, 장기 해체 작업에서 작업자 선량관리와 보상 기준의 지속적 검증 필요성이 부각됨

Q39 유전영향은 먼 후손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어떻게 지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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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방사선에 의한 유전영향을 연구하는 주요 집단은 일본 원폭피해 생존자 후손이다. 따라서 사람에게서 유전결함의 유의한 증가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데 대한 직접 증거는 아직 50년 정도 혹은 피폭자의 첫 두 세대 후손 정도가 전부이다.


그러나 그보다 먼 세대에서도 놀랄만한 유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을 것임에는 다음과 같은 추론이 가능하다.

  • 사람의 유전결함은 점 돌연변이보다는 둘 이상 유전자 탈락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 첫 두 세대에서 도태 확률이 높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5대 혹은 10대까지 평가한 유전영향이 두 세대만 평가한 결과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 인류는 탄생부터 자연방사선을 상당한 수준으로 받아 왔다. 매년 1 밀리시버트만 계산하더라도 생식 연령기간 동안 세대당 약 30 밀리시버트를 대대로 피폭해 왔다. 만약 방사선을 피폭한 먼후대에 유전질환이 현저히 증가한다면 현존 인류는 유전질환

집합체일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요약   후세대에 심각한 유전질환은 생각하기도 싫은 대상이지만 그 실제 위험은 낮은 선량 피폭에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낮은 수준이다. 원폭피해 생존자 후손을 포함하여 사람에게서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유의한 유전결함 증가의 직접 증거는 아직 없다. 오랜 자연방사선 피폭에도 인류가 번영하는 사실과 함께 유전학적 법칙은 일반적인 선량 영역에서 방사선의 유전적 영향이 장기적으로도 우려할 수준이 아님을 내보인다.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