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5년 12월 19일(금)

  • 프랑스 EDF가 6기 EPR2 비용 상한을 728억 유로로 상향 제시함. ‘표준화·연속건설’로 비용·일정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방향이 재확인되었으나, 정부지원·CfD 등 금융·계약 구조의 신뢰성이 사업성의 핵심 변수로 부상함.
  • 인도 의회가 원자력 부문 민간·해외 참여를 확대하는 법 개편을 통과시켜 2047년 100GW 목표 달성의 제도 기반을 강화함. 다만 배상(책임)·라이선스·규제역량 등 하위제도 설계가 실제 투자 유입과 착공 속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큼.
  • 미국 Urenco USA가 LEU+(8.5%) 첫 생산을 발표하며, 차세대·SMR 연료수요 확대에 대응한 상업 농축체인의 단계적 확장이 확인됨. 이는 향후 LEU+→HALEU 전환 병목(시설·품질·수송)과 공급망 다변화 정책 논의를 촉진할 수 있음.
  • 영국 NDA가 플루토늄 잔재 ‘첫 캔’ 안정 폐기물화를 달성해, 플루토늄 처분(지질처분 연계) 정책 전환 이후 ‘결정→집행’이 성과로 연결되는 초기 신호를 확인함. 장기적으로 GDF 일정·수용성·보안 요건이 통합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음.
  • EU에서 Newcleo가 Euratom Safeguards-by-design 절차에 착수하며, SMR 인허가가 안전·보안·사찰(3S) 병렬 구조로 강화되는 흐름이 뚜렷해짐. 설계단계부터 ‘핵물질 계량·검증’ 요건이 비용·일정에 내재화될 가능성이 커짐.
  • 우즈베키스탄 연구로 연료 고도화는 연구·동위원소 생산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으나, 연료공급망 집중과 비확산·수출통제·핵물질계량 요건이 결합된 정책 과제로 부상함. 신규 도입국은 연료전략(다변화·비축)과 규제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필요가 있음.

방사선,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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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의료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모임인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에서 일반인을 위해 2012년 10월 발간한 방사선 Q&A 초판본 "방사능 무섭니?"를 게재한 것입니다. 이 내용에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방사능 기준치 함유 음식물과 의료 방사선에 의한 건강 영향 등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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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기초

  1. Q01 방사선이란 무엇인가?
  2. Q02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는?
  3. Q03 방사선은 얼마나 피폭하면 위험한가?
  4. Q04 방사선을 많이 피폭하면 어떤 증상이 있나?
  5. Q05 사람이 받는 방사선량은 어떻게 측정하나?
  6. Q06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 중 인공방사선이 더 위험한가?
  7. Q07 자연방사선은 우리 몸이 익숙하여 독성이 덜한 것 아닌가?
  8. Q08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수준은?
  9. Q09 실내 공기 중 라돈이란 무엇이며 라돈이 주는 선량은 어느 정도인가?


저선량방사선

  1. Q10 방사선은 조금만 피폭해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아닌가?
  2. Q11 암 위험이 선량에 비례한다면 적은 방사선도 피폭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은가?
  3. Q12 0.1밀리시버트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4. Q13 1만 분의 1 위험이라도 내가 해당되면 100% 위험 아닌가?
  5. Q14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은 얼마나 방사선에 피폭되나?
  6. Q15 지역 주민은 방사선 피폭량 측정기가 없는데 어떻게 방사선 피폭량을 알 수 있나?
  7. Q16 우리 원전 지역 주민 역학조사에서 갑상선암 환자가 2배나 많다던데?
  8. Q17 일반인 선량한도는 왜 낮은가?
  9. Q18 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밀리시버트는 어떤 의미인가?
  10. Q19 1밀리시버트는 환경관리용이므로 사람이 피폭하면 그 아래에서도 암에 걸린다?
  11. Q20 아동은 성인보다 몇 배나 더 위험하지 않은가?
  12. Q21 유아용 분유에서 세슘-137이 검출되었다는데?
  13. Q22 위험한 방사성물질이 왜 생활주변에서 발견되는가?
  14. Q23 도로오염 지역 인근에서 출산했는데 괜찮을까?
  15. Q24 항공승무원도 방사선작업종사자인가?

내부피폭

  1. Q25 내부피폭은 외부피폭보다 더 위험한가?
  2. Q26 방사능은 몸속에 계속 축적되니 낮은 농도도 위험하지 않은가?
  3. Q27 미역이나 다시마가 방사선방호 효과가 있는가?
  4. Q28 삼겹살이나 맥주가 방사선 피해를 줄이나?

방사선사고

  1. Q29 후쿠시마 사고 당시 우리나라에 방사선 영향이 실제 없었나?
  2. Q30 식품 방사능 관리는 누가하며 그 기준은?
  3. Q31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선 먹어도 되나?
  4. Q32 냉장대구에서 세슘 방사능이 킬로그램당 100베크렐이나 측정되지 않았는가?
  5. Q33 일본 수입 농축산물을 모두 검사하는 것이 아니니 오염된 것이 수입될 수 있지 않나?
  6. Q34 후쿠시마 오염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인가?
  7. Q35 후쿠시마 사고로 몇 사람이나 사망할 것인가?
  8. Q36 친구가 일본에 여행(연수/유학)간다는데, 가도 될까?
  9. Q37 일본을 방문할 때에는 식수를 가져가야 하나? 음식을 먹어도 되나?
  10. Q38 원폭피해생존자 후손에서 태어난 기형아 사진이 많던데?
  11. Q39 유전영향은 먼 후손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어떻게 지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나?

의료방사선

  1. Q40 임신 중 엑스선 촬영, 이상이 없을까? 임신 중 방사선을 피폭하면 출산을 포기해야 하나?
  2. Q41 임신 중인데 방사선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데 해도 괜찮을까?
  3. Q42 아이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 갔더니 머리 CT 검사 하란다. 아직 한 살인데 괜찮을까?
  4. Q43 어머니가 방사능을 섭취하면 태아에게 전달되는가?
  5. Q44 모유수유 중에 어머니가 방사능을 섭취하면?
  6. Q45 방사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가 밖으로 다녀도 되는가?


이 자료의 최초 작성 : 방사선안전 전문가 포럼, 등록 : 박 찬오(SNEPC) copark5379@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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